인트인은 지난 11월 26일 NHN Cloud 본사 대회의실에서 "생성형 AI 보안 기술 설명회"를 개최하고 향후 NHN Cloud 와 전략적 사업제휴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였다.
이날 첫 번째 세션에서는 생성형 AI 보안 기술에 대해 이로운앤컴퍼니의 윤두식 대표(이로운앤컴퍼니)가 SAIFE X를 기반으로 한 생성형 AI 보안 플랫폼 기술을 중심으로 특화된 몇가지 기술을 소개하였다. 인공지능 기반 NER, LLM 해킹/방어 기술, Prompt Jailbreaking Test 자동화, Offensive/Defensive Research 등 주요 핵심 기술을 중심으로 SAIFE X가 제공하는 보안 기능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하였으며 특히 SAIFE X는 금융보안원이 제시한 금융회사가 생성형 AI를 활용하기 위한 6개 보안 통제항목을 SAIFE X가 모두 충족하도록 개발했다고 말했다.
이어 두번째 세션에서는 NHN Cloud와 인트인 간의 전략적 사업 강화을 위하여 김보 대표(인트인)의 모두 발언을 시작으로 금융 비즈니스 전략, 생성형 AI 보안 플랫폼을 활용한 서비스 전략 등 양사 모두에게 좋은 비즈니스 영역에 대해 상호 공감대를 형성하고 실질적 업무 제휴 방안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하였다. 이날 NHN Cloud의 영업총괄을 맡고 있는 허희도 본부장은 NHN cloud 자체 금융사업에 대해 고객의 요구와 영업의 신뢰성 확보를 위하여 지난 몇 년간 다양한 형태로 비즈니스를 구현한 결과 최근 신한투자증권의 차세대 클라우드 사업을 수주할 수 있었다고 설명하고 향후 인트인과 전략적 협업을 통하여 금융을 포함한 다양한 업종에서 비즈니스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상호 노력하자고 제안했다.
인트인 클라우드 본부 관계자는 이번 기술설명회와 사업전략 회의를 계기로 현재 진행 중인 클라우드 보안 및 관리 서비스 사업을 NHN Cloud와 협업을 통해 클라우드 상품과 서비스를 다각화하고 금융권 이외에도 공공/제조/유통 등 클라우드 보안 마켓을 전 업종으로 확대하여 AI 신기술 관련 클라우드 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기회를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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